한 매춘업소에 앵무새가 있었는데
매일 손님들의 흥을 깨는 소리를 하자
참다 못한 마담이 죽도록 때린 후 내다 버렸다.
그런데 마음이 착한 아주머니가 지나가다가
불쌍한 앵무새를 집에 데려가서
치료를 해주는등 보살펴 주었다.
그 후 앵무새는 회복되고
정신을 좀 차렸는지 눈을 뜨면서 말을 했다.
"어? 마담이 바뀌었네"
두딸이 집안에 들어오자
"어? 아가씨들도 바뀌었네"
밤이 되어 이 아주머니의 남편이 돌어오자
"어라? 단골 손님은 그대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