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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미녀
쇼펜하우어 | 추천 (2) | 조회 (1402)

2010-06-11 14:46

금발미녀 제인이 왼쪽 젖가슴을 내놓은채 급히 걸어가고 있었다.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제인의 모습을 본 경찰관 테드가 호루라기를 
     불며 급히 달려왔다. 

     테드는 숨을 헐떡거리며 

     "아가씨, 당신의 왼쪽 젖가슴이 노출됐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노출죄로 당신을 체포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점잖게 말했다. 

     이 말에 놀란 제인은 자신의 왼쪽 젖가슴을 내려다보더니 외치는 
     것이었다. 







     "오, 마이 갓. 너무 서두르다 아기를 버스에 놓고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