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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새마을 사업이 한창이던 때 우리 옆동네에 사는 순자가 서울 모기업체 사장 비서로
취직이 되어 갔드래요,
첫출근 하는날, 새벽 일찍일어나 예쁘게 화장하고 사무실로 출근을해서 깨끗이 청소도하고 향수도 뿌리고 있는데 사장님이 출근을 하는기라
마침 전화벨이 울려 사장님을 바꾸란다
긴장된가운데 상냥한 어투로 말꼬리를 살짝올리면서 "사장님예! 존나왔으예"
사장님 깜짝놀라서 어허 내가 바삐 나온다고 쟈크도 안잠갔나 하고 아랬도리를 살펴보니 이상없는기라
사장님이 가만히 생각하니 야가 오자마자 나를 어떻게 해볼라카나 싶어서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목욕재개하고 향수도 듬뿍 뿌리고 멋지게 출근을 하는데 순자는 어제 사장님 반응을 봐서 잘못하다간
짤리겠다 싶어서 오늘은 더욱 상냥하게 잘해야지 마음먹고선 일찍 출근해 사장님이 출근하기를
가슴조이면서 기다리는데 드디어 사장님이 출근을 하는데 향수냄새가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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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예 존냄새 나내예"
여러분 표준말을 사용 합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