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가 먹는 약 >
잠자리에서 남편이 늘 피곤하다며 돌아눕자 아내가 의사를 찾아갔다.
"이 약을 잠들기 1시간 전에 남편에게 드시게 하십시오. 그러면 확 달라질 겁니다."
그날 저녁 남편에게 약을 먹이고 혹시나 싶어 자기도 슬쩍 약을 한 알 먹었다.
이윽고 1시간이 지나자 남편이 벌떡 일어나 외쳤다.
"아~ 여자가 그립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옆의 아내도 벌떡 일어나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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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여자가 그립다!"
< 수전증 >
한 꼬마가 오줌이 마려워 엄마에게 말했다.
꼬마: 엄마, 오줌 마려!
엄마: 엄마하고 화장실에 가자.
꼬마: 싫어. 엄마하고 안가! 할머니하고 갈래!
엄마: 왜?
꼬마: 엄마는 재미 없어.
엄마는 황당해 하며 물었다.
엄마: 뭐라고? 그러면 할머니는 왜 재미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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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할머니는 손이 떨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