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남자 :
「우리 마누라 낭비벽은 알아줘야 돼.
어제 무려 400파운드나 들여서 전혀 쓸모도 없는 잡화를 잔뜩 사왔지 뭐야.
이유는 그냥 세일이니까.
어처구니가 없어...」
아일랜드 남자 :
「내 마누라는 얼간이라고.
영업 하는 놈의 말에 속아서 2만 파운드나 대출 내서 차를 샀지 뭐야.
운전도 못하는 주제에」
스코틀랜드 남자 :
「우리 마누라의 사치로 말할 것 같으면 구제불능이라고.
여행 가방을 콘돔으로 가득 채워서 그리스 여행을 떠났지 뭐야.
꼬추도 없는 주제에!」
잉글랜드 남자 & 아일랜드 남자 :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