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a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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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09:30
여기는 어느 고등학교 수업시간.
평소 깐깐하기로 소문난 수학선생님은
뒤에서 자꾸 떠드는 소리에 몇 번을 참다가 외쳤다.
"거기 떠든 사람 나와!!"
그러자 교실 분위기가 조용해졌고,
선생님은 다시 수업을 진행했다.
몇 분이 흐르자..
방금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소란스러워졌다.
선생님은 곁눈질로 누가 떠드나 살펴보았다.
몰래 보니 짝궁인 김철수와 이한애가 떠들고 있는 것이었다.
참다못한 수학선생님은 외쳤다!
"거기 철수와 한애 나와!!"
그러자 다시 한 번 교실분위기가 싸해지더니..
뒤에 앉아있던 말자가 울먹이며 나오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