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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온 지 열흘 만에 남편을잃고 십 년 가까이 수절해 온 젊은 과부가
무슨 까닭인지 자꾸만 몸이 쇠약해져 갔다.
그래서 이웃 동네에 있는 의원을 찾아갔다.
의원은 요모조모 진맥을 해 보더니 말했다.
"임자의 병은 조용히 보아야 할 병이니
내가 내일 임자네 집으로 가서 고쳐드리리다."
이튿날 의원은 과부네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고는 다시 진맥을 해 본다고 과부의 몸을 이리저리 주무리고 나더니 말했다.
몸의 온기가 모여서 이렇게 됐어요."
그러자 이웃 여인들이 모두 까르르 폭소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