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수컷은 암컷보다 몸이 작아, 교미 시에 암컷에게 잡아먹히곤 하는 것이 유명하지만
개중에는 암컷이 아직 어릴 때 납치/감금하여 암컷이 탈피, 이제 갓 생식이 가능해진 순간에
교미를 시도하는 완전히 동물의 왕국에서도 절대 소개되지 못할 방법으로 몸을 지킨다.
오징어와 비슷한 참오징어는, 몸이 큰 수컷만 교미할 권리를 가지지만
몸이 작은 수컷은, 교미하려는 한 쌍의 사이에「여장」을 하여 난입해
자신이 다른 수컷에게 삽입을 당하는 동안 교미를 하는, 그야말로 목숨을 건 방법을 자손을 남긴다.
성공율은 약 5할로, 나머지 반은 그저 다른 수컷에게 당하기만 하고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