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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파트로 이사오기 전
단독주택 단지에 살 때
옆집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50대 초반의 아줌마가 외동딸 시집보내고
딸이 쓰던 문간방이 비어 있어
건장한 총각에게 세를 놓았는데,
둘이 눈이 맞아 여관방을 전전하다가
가만 생각하니 여관 값을 아껴야 겠다는 생각에
"가끔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
"그때가 언제였죠?"
"코코아가 맛있다고
한잔 더 달라고 할 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