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을 치고 싶다. 우리가 흔히 먹는 떡이 아닌 내 몸에 잇는 떡매와 그녀의 몸에 잇는 떡반죽이 혼연일체가 되는 그런 떡을 치고싶다. 쿵떡쿵떡 쿵떡쿵떡 쿵떡쿵떡 떡 치기전 떡이 붙지말라고 떡메에 바르는 고소한 참기름대신 미끄러운 러브젤 그리고 떡이 완성될때쯤 내 떡메에서 나가는 하얀색의 소스 그게 바로 우리의 전통음식 떡이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아이유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