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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가 바꾼 생활 습관 15가지
ichimmo | 추천 (-1) | 조회 (1011)

2011-06-10 22:58

1. 얼굴에 핏기가 마르고 점점 창백해져 가는 것을 느낀다.

→ 피가 다른 곳에 다 모이기 때문


2. 언제부터인가 비아그라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을

˝약후 세대˝ 이전에 태어난 아이들은

˝약전 세대˝라고 부르고 있다.


3. 갑자기 옆집 할머니가 처녀로 보이고

볼 때마다 점점 예뻐 보인다.


4. 내가 사우나만 가면 사람들이 자리를 피한다.


5. 사람들이 나를 삼발이(?)라고 부른다.


6. 백사장에 누워 있으면, 사람들이 해시계로 착각한다.


7. 야영장에서 텐트를 칠 때 폴대 없이 버티기도 한다.


8. 지하철에서 줄을 설 때

남자들은 나를 자신의 앞으로 보내주고

여자들은 계속 자신의 뒤에 있기를 원한다.


9. 이젠 피노키오가 그렇게

큰 거짓말쟁이로 보이지 않는다.


10. 비아그라 이후 림보(Limbo)

장애물을 한 번도 통과한 적이 없다.


11. 가끔 핸들에 큰 막대가 끼어 죽을 뻔한 적이 있다.


12. 내가 대선에 출마하면

르윈스키가 청와대에서 인턴을 하겠다고 한다.


13.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무게 중심이 아래에 있다)


14. 가끔, 밥 잘 먹다가 나도 모르게 밥상을 엎어 버리곤 한다.


15. 20년 전에 헤어진 첫사랑이 다 제 발로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