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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이상하네
캔디드당근 | 추천 (1) | 조회 (869)

2011-08-02 13:18

거 참 이상하네?
부엌에서 며느리가 며칠전 장날, 짜온 참기를 병을 들고 중얼거린다
아니 먹지도 않은 참기름이 왜 이렇게 줄었지?
그날밤 부엌에서 덜그럭 거리는 소리에 잠이깬 며느리 문틈으로 빼꼼이 내다보니
이런 시아버지가 부엌에서 손을 잠뜩 움켜쥐고 나오더니 살금살금 안방으로 쏙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살며시 방문 틈으로 엿보니 할아버지 할머니와 그짓을 하고 잇는게 아닌가

며느리 속으로- 아니 이놈의 서방은 돈 벌러 간지가 언젠데, 독수공방시켜놓고, 중얼중얼..
다음날 (이놈의 며느리) 기름병을 감추고 휘발유 넣은 병을 갖다 놧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밤도 또 부엌에서 손에다 찔끔 따라 가지고 방으로 들어갔다
할아버지 -임자 어서 벌려봐
그리곤 거기다 발랐는데
할머니- 아이고 따가워
할아버지 - 왜그려 어디좀 봐(하며 거기다 성냥불을 켰는데)
불이 확 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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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할머니의 몇가닥 안 남은 귀한 털이 홀랑 탔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