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커라~~
신입 여사원이 무척 미인이었다. 과장은 그녀에게 홀딱
반했다. 그래서 날마다 호시탐탐 잡아먹을 기회를 노리
고 있던 과장, 그런데 그런 그녀가 와서 속삭이는 것이
아닌가?
" 과장님, 오늘 밤 시간 있으세요?"
이게 웬 떡이냐고 생각한 과장은 생각하고 자실 것도 없
이 얼른 대답했다.
"물론이지."
" 그렇다면 오늘 밤 8시에 서울 호텔 1004호실로 오세요.
기다릴게요."
퇴근을 끝내고 흥분된 마음으로 과장은 여작원과 약속
한 호텔로 달려갔다. 방안은 불이 꺼져 캄캄했다.
"과장님, 준비되셨어요?"
여직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과장은 허겁지겁 옷을 벗어던졌다. 그때 갑자기 불
이 켜지며 회사작원들이 외쳐댔다.
"과장님! 생일 축하합니다 해피 버스데이 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