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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을 낳은 엄마는,
영화 ‘늑대와 춤을…’ 에서처럼 우리들의 이름을 특이하게 지었습니다.
어느 날 막내인 내가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큰형 이름이 왜 ‘파도소리’야?"
"응, 엄마가 아빠랑 제주도 신혼여행 갔을 때 파도소리를 들으며 형을
임신했기 때문이란다."
"그럼 작은 형 이름은 왜 ‘달리는 기차’야?"
“그건 시골 갈 때 침대 열차에서 형을 임신했기 때문이란다."
“그럼 내 이름은 왜 ‘자살골’이야?"
“아, 그건 네가 찢어진 콘돔 덕분에 태어나서 그런 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