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갈매기살’과 ‘제비추리’는 새의 살코기라고 우기는 친구.
‘탑골공원’과 ‘파고다 공원’은 다르다고 우기는 친구.
‘LA’와 ‘나성’은 다르다고 우기는 친구.
‘으악새’를 "새(鳥)"라고 우기는 친구.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역이라고 우기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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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답(개짐)’이 ‘서쪽의 논(西畓)’ 이라고 우기는 한문을 좀 아는 친구.
‘공알’이 ‘공룡의 알’이라고 우기는 순진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