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漢文을 즐기는 술집마담
야무 | 추천 (0) | 조회 (1764)

2012-07-31 14:55

 

 

점잖지만 입이 다소 험악한 신사가 단골술집을 찾았습니다.


한번 준다 준다 하는 종업원
줄순이이를 찾아간 것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은 신사는 마담에게 말했습니다
.

줄순이 불러 줘.”

 
 

그런데, 마담이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어머, 줄순이 지금 없는데

 
 

신사가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지기미 씨팔년 어디갔어?”

 
 

신사의 그 말에 마담은 정색을 하고 말했습니다.


有骨家之孫(뼈대 있는 집 자손)이 어떻게 그렇게 천한 말을

 
 

신사가 조금 무색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거야?”

 
 

이에 마담은 더욱 정색을 하고 말했습니다.


아이, 손님도! ‘母親情事(어머니와 응응) 女人이라고 해야 품위가 있잖아요?”

 
 

그러면서, 마담은 정색을 한 표정을 풀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大腿間處濕濕溫溫한데 손님의 二脚間捧을 내 毛出貝하면 안될까요?”
(이 대목은 직접 해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참고를 참고하여 ---)

 


----------------

 


***
참 고 ***

 

大腿 : 허벅지

間處 : 사이 그곳

 

濕濕 : 물기가 배어 축축하다

溫溫 : 뜨겁다

 

二角 : 두 다리

間捧 : 사이의 몽둥이

 

毛出 : 털 돋은

: 조개

 

: 꽂아 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