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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호텔
pulgoki
| 추천 (0) | 조회 (1624)
2012-08-29 12:28
2012-08-29 12:28
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오다가 자기 아내와 마주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 밖을 나서는 중 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수도 없는 피장 파장의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렇수가 ???...."
두 사람과 각각 팔장을 끼고 들어왔던 남녀 파트너는
"앗 뜨거워라" 하며 줄행랑을 놓은 사이
내외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계속 되었다.
그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나왔다
사연을 듣고보니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막힐 일이었다.
두 사람이 자주오는 단골이었는데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싸움은 말려야 하겠다고 생각이 되어
싸움을 뜯어말리면서 하는말이~~~~
"아이고~ 참~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방심은 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