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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부인은 첨단 컴퓨터 시스템을 장착한 상자를 가지고 있었다.
부인의 지문만 기억하는 그 상자의 내용물을 보고 부인은 자지러지듯 웃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인이 낮잠자는 틈을 타 열쇠에 아내의 지문을 묻혔다.
아내가 갑자기 깨어났다.
그런데 상자 안에는 콩2알과 10만원 짜리 수표가 들어있었다.
“엥?이게 뭐야?”
아내는 마지못해 말했다.
"바람 필때 마다 콩을 하나씩 넣어두었어요.
남편은 아내를 용서했다.
“그런데 10만원은 뭐지?”
“저… 그동안 모은 콩 판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