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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tkatndl | 추천 (6) | 조회 (1011)

2012-11-08 11:28

어느 정류장에서 어느 할머니 한분께서 고추 두 보따리를 들고 타시는 겁니다. 보따리가 앞문으로 안들어가는 걸 아신 할머니께서 뒷문으로 올라오셨는데.

여러분 혹시, 뒷문과 뒷문 바로 뒤에 있는 좌석사이에 공간이 있는 거 아십니까?

할머니께선 그곳으로 보따리를 밀어 넣으시려고 하시는데, 어느 여학생이 그곳에 이어폰을 끼고 서 있는 겁니다.

할머니께서 그 여학생한테...뭐라고 하셔도... 그 여학생이 못 들으니, 나중에 할머니께서 여학생의 어깨를 치시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 순간, 여학생 얼굴은 붉게 변해서 내려 버리고…

차안에선 난리가 났습니다. 운전사 아저씨가 웃으시느라, 정신이 없었죠.

그 한마디가 뭔줄 아십니까?

후후..그 말은 바로..

“학생!~꼬추 넣게 다리 좀 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