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간수 잘하세요
엄마는 결혼할 사위의 코가 너무 커서 마음에 걸렸다.
“크면 어때?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 그래.”
“그건, 괜한 속설일 뿐이야. 걱정하지 마.”
“사모님,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자 가정부가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