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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바람 | 추천 (-16) | 조회 (1119)

2013-08-27 18:03

어떤 사나이가 개를 한마리 데리고 신문사에 왔다. 

기자에게 개주인이 말했다. "기자님. 이개가 말을 해요." 

기자는 믿지않았다. 귀찮은듯이 "한번 시켜보세요. 말을 하면 신문에 내게.." 

개주인이 개에게 말했다. " 일요일 다음날이 무슨 요일이냐?" 

그 개가 말했다. " 워-ㄹ.워-ㄹ. 월~~" 

기자는 기가차서 "에이. 이양반아 장난치나?" 하였다. 

개주인은 "다른 걸로 한번 더 시켜보께요"하더니 

개에게 " 왕비의 남편을 뭐라고 하니?" 

개는 말했다." 왕~~~왕왕~. 와-ㅇ" 

기자는 괜히 시간 빼겻다고 화를 내며 둘을 신문사 밖으로 쫓아내엇다. 

개주인은 투덜거리면서 개에게 "야. 우리가 뭘 틀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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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이렇게 말햇다. " 왕이 아니고 임금인가? 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