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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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0 20:21
영미가 종갓집에 시집 가자마자 과부가 되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 과부인 종가집에서
시어머니는 늘 며느리인 영미에게 말했다.
시어미 "얘야! 우린 어금니 꽉 깨물고 참고 살기로 하자!"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 방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본 영미는 화가 나서 말했다.
"어머니, 어금니를 꽉 깨물며 참자고 하시더니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
그러자 시어머니가 대답했다.
"아가야…
사실은 어제 틀니를 우물에 빠뜨려서
어금니를 깨물 수가 없었단다"
영미: 하여간에 엄니는 샤브작 샤브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