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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화끈한 19금 콘돔 광고
야설의뒷문 | 추천 (4) | 조회 (1882)

2013-12-12 18:22

 
                                                    
 
캥거루국의 화끈한 콘돔 광고
 
 
 
 
 
 
 

약국에서 성관계… 19금 콘돔 광고 인터넷에 전격 공개

 
 
젊은 남녀가 약국에서 콘돔 진열대를 보고 있다. 네 가지 사이즈 중 어떤 걸 사야할지 몰라 망설이는 커플에게 약사가 다가와 사이즈별로 하나씩 시용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커플은 곧 즉석에서 각각의 콘돔을 테스트해 보며 착용감이 어떤지 말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커플은 원하는 제품을 사서 약국을 떠난다.

 

과도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영이 금지된 호주의 한 콘돔 브랜드(네이키드·NAKED) TV 광고 내용이다. TV에선 볼 수 없게 됐지만 인터넷상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영국 미러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콘돔 제조업체 ‘포 시즌스 콘돔스(Four Seasons Condoms)’는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fourseasonscondoms)에 광고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링크를 공유하고 TV 방영 금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을 묻고 있다.

 

지난달 18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4시 현재 조회수 135만 건을 넘겼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