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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번 더 타 보고
akddlftks | 추천 (1) | 조회 (1196)

2013-12-14 05:21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신부가 아프다고 해서, 산부인과 를 가게 되었다.

퇴근한 후 신랑이 집에 돌아왔는데 아직도 신부가 집에 오질 않았다.

신랑은 걱정이 되어서 산부인과로 전화를 하게 되었다.

신랑:여보세요. 거기 산부인과죠?

간호원:네, 맞는데요.

신랑:네, 뭐시기 보호자 되는 사람인데요. 아직 진찰이 안 끝났나요?

간호원:네. 좀 오래 걸리네요. 잠깐만요. 담당의사님이 바꿔 달랍니다.

신랑:네….



이때

갑자기 찌~~~~
익~~ 하고 자동차서비스센터 와 혼선이 되었다
.

자동차수리공:여보세요. 여보세요. 안 들리십니까?

신랑:네. 잘 들립니다.

자동차수리공:선생님. 너무 험하게 타셨군요.

타신 지 얼마 안 돼 보이는데 10여년 탄 것처럼 되었더군요.

신랑:아~~~ 네~~~~( 더듬더듬 화끈화끈)

자동차수리공:문제는 피스톤입니다.

윤활유가 부족한 데다, 너무 심하게 운동하셨네요 .

신랑:네. 조심하겠습니다.


자동차수리공:다른 피스톤으로 시험을 해보니까, 아주 잘 되더군요.

소리가 아주 부드러워졌습니다.


제가, 몇번 더 타 보고 전화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