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자가 말했다.
"넌 남자랑 섹스할때 언제나 정상위니?"
그러자 친구인 경순이가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서
"응, "하고 대답했다.
"그럼 시시하단 말이야.
섹스란 것은 말이야,
스타일을 바꿔서 하면 언제나 신선할 수 있어!"
그러자 경순이는 생긋 웃으면서,
"그렇지만 그 점은 문제없어,
스타일은 언제나 같더라도
상대를 바꾸면 더욱 신선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