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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시기를 나라에서 관리하남유
lko1177 | 추천 (0) | 조회 (746)

2015-01-08 13:25

딱! 한번 줬시유

 

 

 

 

~ 2015년 00월 00일 법원 00호실에서 ~~~~

어느 시골에서 남편을 하늘 처럼 섬기며 사는 아낙네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간통죄로 고소되어 가정법원에 들어 섰는데.....



검사 : 남편을 두고 그딴짓을 했어요.?

그것두 딴사람이 아닌 남편의 친구하고 ... 한번 말해 보세요.

아지매 : 예... 지난번에 점심먹구 가만 ~ 히 누워 있는디

저의 냄편 친구라구 하믄서 헐말 있응게 지금 후딱

ㅇㅇ호텔루 오라구 하잖여유.....



검사 : 외간 남자가 오란다고 호텔까지 갑니까...?

아지매 : 하늘같은 냄편의 친구는 또한 하늘과 마찬가지 잖여유....?

검사 : 그럼 갔으면 얘기만 듣고 올일이지 왜 그짓을 했어요....?

아지매 : 지두 그럴려구 했지유 ~~ 근디 하늘의 친구인

그분이 지를 보더니 "아주머니 참 아름다워유"



하믄서 지손을 잡았시유.그러믄서 한번 달라고 하데유.....

검사 : 아주머니 달란다고 아무나 막 줍니까...?^^

아지매 : 그럼 워쩨 안주남유 ~~~~



냄편의 칭구니께 역시 하늘과 동등격 아닌감유.....?

그라구 없는거 달라는것두 아니구.......

또 워디 있는지 뻔~ 히 알고 달라는디 워찌 안주남유...?

사람이 그라는기 아녀유 이웃지간에....

그려서 딱 한번 줬시유.......

검사 : " 아주머니 남편 외 사람과 그런짓 하는게 바로 간통이라는 겁니다.

집행 유예 3년에 벌금 500만원 선고합니다.

아주머니 한참을 눈을 껌벅껌벅 하고있더니만 한마디 하는말.....



아지매 : 선상님 !

근디 내 거시기를 원제 부터

나라에서 관리 했남유.......?

검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