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살 남자예요. 2년 사귄 동갑 여친이 있어요. 씨씨여서 일주에 서너번은 밤에 같이 자요.
잠들기 전에 꼭 한두번씩은 ㅅ ㅅ 하고 자는데요,
전 보통 한두번 하면 너무 힘들어서 바로 곯아떨어지죠.
근데 꼭 새벽에 먼가 느낌이 이상해서 깨보면 여친이 제껄 입으로 이뻐하고 있거나 위에서 방아찧고 있어요;;;
부럽다고 할 분들도 있겠지만 이것도 한두번이지 매일 새벽 한두번씩 이렇게 깨요.
안그래도 학생이여서 피곤하고 잠도 많이 못자는데 최근 일년간 쭉 이래서 그런지 너무 힘드네요.
여친 앉혀놓고 좋게 말도 해봤어요.
2년이나 사귄 나를 아직 이렇게 사랑해주고 탐(?)해주는건 너무 고맙고 나도 좋긴 한데 잠좀 지자구요.
여친이 하는말이 자기도 미안하긴 한데 새벽에 잠깐씩 깨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하고싶어서 참을수가 없어서 그런데요.
날 깨우긴 미안하고 하고는 싶고 해서 자긴 나름 몰래몰래 살살 하는건데
너무 미안한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다시 잠을 못들겠대요.
저도 사실 처음 몇달간은 새벽에 이렇게 잠깐씩 깨서 일하고 자는것도 흥분되고 좋았어요.
근데 점점 너무 수면부족에 시달리네요...
연애 초기도 아니고 2년이나 됬는데 아직도 이렇게 불타오르는 밤을 보내고싶어하는 여친이 있어서
고맙고 좋긴 하지만 잠좀 자고싶어요 ㅠㅠ.
구렇다고 못하게 하거나 너무 머라 그러면 진짜 애기같은 순진하고 착한 제가 첫남친 인 앤데
상처받을까바 너무 심하기 머라고 하지도 못하겠어요ㅠㅠ
자기도 노력해봤는데 나한테 미안해서 참다가 아침해뜰때까지 옆에서 못잔적도 몇번 있대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거죠?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위는 25살 남학생이 고민게시판에 올린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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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헤어지면 됩니다
댓글2
방법을 말씀해드리자면...
여성용 자위기구를 여친에게 하나 사주세요.
댓글3
안 받아주면 다른사람 찾습니다...
댓글4
한번할때 끝장을 보셔야죠...
여친 기운이 남아도니까 그런거에요 이건 남자탓임
아주 그냥 100미터 달리기 한것마냥 땀 뻘뻘흘리면서 씻을 기운도 없이 곧바로 골아떨어지게 해야하는거 아님???
매번 할때마다 여자쪽이 번지점프를 기다리는 사람마냥 도전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셔야지..
댓글5
이 어쩔 수 없는 부러움이란...
댓글6
여친이 섹스중독증상이네요
일주일에 3-4번이면 충분히 만족하고 남을만한 횟수인데
그것도 모자라 자는 남자물건을 세워서 또하는건 문제가 있어보이네여
정액이 오줌처럼 막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_-
댓글7
성인용 장난감을 선물해주세요 그리고 섹스하실때 같이 이용해주시면 여친도 거부감없이 혼자 사용할수 있을것같습니다.
댓글8
밥도 맛이 있어야 먹는다고..
매력이 뛰어나신거같네요.. 그..그런게 아니라 분위기나 탐나는 몸매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