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서 열린 나체 자전거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본의 아니게" 대회규정을 어기면서 경찰까지 현장에 출동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켄트에서 열린 세계 나체 자전거 대회(World Naked Bike Ride)에서 문제의 남성은 출발선상에서 대기하는 도중 사고를 일으켰다. 그의 성기가 발기되면서 주변인들에게 노출된 것이다.
여성들을 포함한 군중들은 그를 목격하고 소란을 일으켰고 급기아 경찰들까지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조직위는 남성의 이같은 행동은 규정상 용납할 수 없어 곧바로 퇴장시켰다고 외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