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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캐는 며느리
사노라면 | 추천 (7) | 조회 (1263)

2015-10-09 11:15


산골에서 바닷가로 시집온 처자가 있었으니
어느날 남편은 배 타고 고기 잡으러 나가고

시아버지랑 바닷가에 조개를 캐러 나갔습니다,
  
그날 따라 조개가 왜 그리 많은지 조개 캐는 재미에
오줌 마려운 것도 참아가며 몇시간을 잡다보니  
쉬를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멀찍이 돌아앉아 쉬를 하는데
쉬가 왜 그리 오래 많이 나오는지

(한참을 싸다) 심심해서
아래를 보니 커다란 게 구멍이 있는지라  
구멍에 정조준하여 집중 방뇨를 했것다 ^^^^
구멍 속에 있던 게 !!!!!

바닷물도 아니요 민물도 아닌
뜨뜻미지건한 물이 계속 들어오는지라  
그대로 있다가는 게찜으로 죽을 것 같아 굴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깊은골짜기에서 물이 계속 나오더라

그래 게가 홍수를 막아보겠다고 엄지발로
쉬구멍을 꽉 물어 버렸네요 !^^

며느리 엄청아프고 놀래고 떼어낼려니 더 아프고
아이고 아버지 나 죽네 사람살려 !

놀란 시아버지 달려와보니  
게가 며느리 거시기를 물고있는지라

손으로 잡아뗄려니
며느리 더 아프다 난리 치고 급한 김에
게 엄지발을 이로 깨부슬려고 하다보니
글쎄 이놈의 게가 다른 엄지로 시아버지의
입술을 물어버렸네... !



아이고 ! 뒷일은 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