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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웃고 있는 시체
시체실에 3명의 시체가 들어왔다.
그런데 시체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검사관이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
"네, 이 첫번째 시체는 일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서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이고요.
그리고 두번째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일등 했다고 충격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검시관이 물었다.
"이 세번째 사람은요?"
그러자 "이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요?" 그러자 시체실 직원이 하는 말.
"사진 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
2) 바꿔서 생각하기
가난했던 두 친구가 있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게 됐는데 한 친구가 큰 부자가 되어 있었다.
"햐, 자네! 정말 반갑네."
"어이구, 자네. 어떻게 그리도 성공을했나?"
"응, 별건 아니고...거시기에 바르면 바나나향이 나는! 향수를 발명했거든."
"오 그렇군." 그리고 둘은 헤어졌다.
1년 후 두 친구는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자였던 친구보다
가난했던 친구가 훨씬 더 큰 부자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자네! 어떻게 된거야? 나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군." 그러자 친구가 말했다.
"하하! 자네 아이디어를 좀 빌렸어.
바나나에 바르면 거시기 냄새가 나는 향수를 발명했다네!"
3) 자살하려고요
너무나도 삶이 팍팍한 한 러시아인이 자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느날 저녁, 그는 빵을 한뭉치 옆구리에 끼고 시골길을 걸었다.
마침내 철로가 나타나자 이 사람은 그 위에 누웠다.
얼마후 한 농부가 지나가다가 이 광경을 보게 되었다.
"여보쇼, 거기 철로 위에 누워 뭘 하는거요?"
"자살하려고요."
"그런데 그 빵은 뭐요?"
"이거요? 이 지방에서 기차 오는 걸 기다리려면 굶어 죽는다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