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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
horangi | 추천 (13) | 조회 (2057)

2010-02-18 21:51

하루는, 은행장 여비서가 VIP 고객인 아프리카 왕 을 모시고
은행 이곳 저곳을 안내하게 되었다.

그런데, 비서의 미모에 한 눈에 가버린 아프리카 왕이 그만 비서에게
청혼을 하는 것이었다.

순간 비서는 당황했지만, 절대로 왕의 면전에서 거절하지 말라는
은행장의 지시도 있고 해서 세련되게 거절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좋아요! 그 대신 세가지 조건이 있어요!"

흐뭇하게 쳐다보는 아프리카 왕을 보며 비서가 말을 잇기 시작했다.

"먼저, 결혼 반지는 다이아로 100캐럿은 넘어야 해요!"

그러자 왕은 가소롭다는것이 웃으며 더 큰 걸로 사 주겠다는 것이었다.

약간 놀란 비서,

"두 번째로는 방이 100개가 넘는 초 호화 맨션을 강남에 지어주시고,
프랑스에 고성하나를 별장으로 준비해 주셔야 해요!"

이번엔 약간 고민을 하던 왕은 이내 휴대폰으로 뭔가를 열심히 통화하더니,

이번 조건도 들어주겠다는 것이었다.

마지막 비장의 카드! 여비서가 눈을 흘기며 말하길,

"좋아요. 마지막으로 전 남자의 거시기가 30센티 정도가 아니면 절대로 결혼할 수 없어요!"
그러자 갑자기 왕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며 안절부절을 못하는 것이었다.

한참 뒤 아프리카 왕이 땀을 뻘뻘 흘리며 비서에게 대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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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30센티 넘는 부분은 짤라내면 될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