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성인용 유머 2개
카이샤 | 추천 (2) | 조회 (1788)

2010-04-17 04:09

1. 군 부대가 중동에 파병되어 아무것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에 캠핑하게 되었다.

사내들만 득시글한지라 견디다 못한 병사들이 부대장에게 여자들을 불러와도 되냐고 탄원했지만 부대내 기강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래서 병사들은 본능적인 욕구해소를 위해 낙타 한마리라도 공수해달라고 부탁해 겨우 부대장의 허가를 얻어냈다.

부대장은 이것을 매우 언짢게 생각했지만 그도 남자인지라 몇주후에는 자신도 절박하게 되었다.

그래서 어느 저녁 부관에게 낙타를 자신의 천막으로 끌고오게 하였다.

잠시후 의자 위에 올라서서 낙타와 응응을 마친 그는 지퍼를 올리며 부관에게 물었다.

"그래, 병사들이 이걸 좋아하던가?"

그러자 역겨운 표정으로 옆에 있던 부관이 말했다.

"아뇨, 보통 마을까지 그걸 타고 다녀옵니다만..."



2. 한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 의사는 부부에게 자신이 발명한 기계로 출산의 고통을 남편에게 옮겨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개월 임신으로 고생한 아내를 보며 안타까워하던 남편은 그것에 기꺼이 응했다.

그리고 출산 당일, 

의사는 남편에게 산통의 10%를 옮기는것만으로도 여태껏 경험했던 어떤것보다 심한 고통일것이라고 설명하며 10%로 시작했다.

잠시 후 출산이 시작되고 의사가 남편에게 물었다.

의사: "어때요? 버틸만 한가요?"

남편: "괜찮습니다."

의사: "그럼 조금 더 늘려보지요 20%."

남편: "아직 괜찮습니다."

의사: "그럼 30%..."

남편: "전혀 고통스럽지 않은걸요."

의사: "그럼 40%..."
.
.
.
.

결국 의사는 산통을 100%까지 남편에게 옮기고 부부는 신기하게도 남편과 아내 둘다 아무런 고통 없이 출산을 했다.

의사는 이상하다며 갸우뚱했지만 부부는 매우 기뻐하며 산부인과를 나섰다.

그런데 그들은 집에 돌아갔을때 이상한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집앞에 우유배달원이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죽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