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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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8 13:59
오빠가 바람을
한 사내가 나이 30이 넘어서 늦장가를 들었다.
그러나 색시는 방년 20세로 수줍은 처녀였다.
첫날밤을 무사히 보내고 아침에 새색시가 물었다.
" 오빠, 깊이 사귄 여자가 많았죠? "
" 아냐. "
" 그럼 오빠가 바람을 많이 피웠었죠? "
" 그런일 절대 없었어. "
그러자 새 색시는 절대로 속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 첫 장가인데 어찌 그리 밤일 솜씨가 능숙할 수 있죠? 다른 여자라면 몰라도 나를 속일 수는 없을 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