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부조림하면 두부를 납작하게 썰어서 부칠
줄만 알았었는 데
마파두부하려고 깍뚝 깍뚝 썰어서 구운
두부가 양이 너무 많아 남긴 게 있어서
양념간장으로 조리니~
음 너무 좋아~ 부서지지도 않고 ~ 담을
때 편하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

두부를 깍뚝 깍뚝 썰어서 물기를 배고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노릇 노릇하게 지진다.
튀김기가 있으면 튀겨도 좋아요~
전 튀김기에 튀겨서 놔뒀던 걸 다시 팬에 데웠어요~

양념간장 - 간장2T,송송 썬 실파1T,고추가루1/2T,참기름조금,통깨 조금 을 넣고 조린다.
설탕은
아주 조금만 넣으세요~
두부양에 따라 양념은 가감하세요~
전 부침용두부큰거 핳한팩(400g ?) 썼어요~

양념을 골고루 묻게 섞어준다.
수저로 뒤져겨도 부서지지않고 좋네요~

짜지않게 살짝 조려서
겉만 짭짤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이제부턴 깍뚝 깍뚝 썬 두부로 두부조림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