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날씨가 완연한 여름 같아요~~^^*

아직 초여름 처럼 그렇게 덥진 않지만

오락가락 하는 오월 날씨치곤 오늘은

조금 덥네여...

놀러가긴 딱 좋은 날씨ㅋㅋ

그래서 오늘 김밥을 만들어 볼까해요...

그냥 김밥은 싫구...

혹 새발 나물 아세요~~??

요거여 요거...

새발나물...

전 첨 보는건데~~

새발나물...새의 발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 하네여~

바닷가 갯벌 토양에서 많이 서식하는

말 그대로 무공해 식품...

어쩐지 짭쪼름 하더라^^

영양 부추처럼 먹어두 되고 데쳐서 무쳐두 되고 된장국에 쏘옥~~^^

전 오늘 요놈을 김밥에 넣으려 해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소금과 참기름에 살짝 데칠거에요~~

그리고

새발나물과 함께 김밥 재료를

소개합니다~~

지단을 했어요...

보통 얇게 말이를 해서 김밥용으로 사용 하지만

전 넓게 하려구요~~

김밥 한줄당 반쪽 들어 갈거에요~

지단과 함께 총 6가지..

마요네즈와 약간의 고추장과 버무린 참치..고추장으로해서 덜 느끼하죠

김밥용 햄 대신 후랑크

데친 새발나물

단무지

그리고 깻잎~~

그리고 밥...

ㅎㅎㅎ 보시는 바와 같이 데친 새발나물을

조금 넣고 버무렸어요...

벌써 부터 김밥이 머릿속에 그려지는데요~~^^

김밥김 이에여..

김 한장과 1/2장이 더 필요하죠..

그 이유는 잠시후에~~

자...재료는 다 준비 됐고

김밥 싸실 준비 돼셨나요~~고고^^

순서는 사진에서 처럼...

김위에 밥...

밥위에 지단 1/2장

지단위에 김1/2장

김위에 데친 세발 나물, 단무지, 비엔나소세지

그리고 그위에..깻잎 2장과 참치를...

와우~~조금 어렵나요..

그래두 새발나물의 시큼 한 맛이 입에서 마구 부르네여~~

언능 언능 돌돌돌...김밥을 말아야쥐^^

하궁..

제가 김밥을 잘 못싸서 모양이 좀...그렇져 잉~~

그래두 써는건 자신 있어서..

못믿겠다구요..??

함 썰어 볼가요^^

보세요~

반듯 하게 잘 썰었죠^^

보기에도 이쁘고...

맛??

당연히 맛나죠..

허구참 보여 드릴수도 없구 ㅎㅎㅎ

제가 서비스로

계란 초밥 간단하게 하는법 알려드릴께요~~

일단 두껍게 계란말이를 해서

어슷하게 포를 뜨듯이 썰어서 준비 하세요..

밥은 알맞게 손에 쥐어서...

초밥 모양처럼 만들어 주세여..

요렇게....

그리고 김으로 요렇게 감아주시면 그럴듯 하죠~~

막상 이렇게 준비 하니 기분이 들뜨네요..

이럴땐 가까운  공원으로 도시락 싸들고 gogo~~

일단 싸온 맛난 도시락은 맛있게 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