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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김치부침개
복분자 | 추천 (0) | 조회 (644)

2010-06-29 12:34

 

 비 오는 날 어김없이 생각나는 김치부치기~

- 뜨뜻한 방에 누워 김치부치기 먹고싶다 -

이말이 떠오르죠~

 

 

 잘익은 김치 반포기,오징어반마리 - 먹기좋게 잘게 자른다.

 

 

부침가루를 물에 묽게 갠 다음~  김치와 오징어를 넣고 섞는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편다~ 그래야 바삭 바삭... 

 

 

 기름지고 바삭 바삭해야만 굿~

 

 

 식히지 말고~ 부치면서 먹어야 굿~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 먹는 맛~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팔더라구요~

지나가다~ 맛있는 냄새에 누가 옆에 있다면 서서 먹고픈 충동이~

허나~ 차마 혼자서는 못 먹겠더라구요~

침을 꼴깍 삼치고 집에와서

부랴 부랴 해서 먹지요~

 

 

 

 

 

 

 

 한입에 들어가게 작게 부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