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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어김없이 생각나는 김치부치기~
- 뜨뜻한 방에 누워 김치부치기 먹고싶다 -
이말이 떠오르죠~
잘익은 김치 반포기,오징어반마리 - 먹기좋게 잘게 자른다.
부침가루를 물에 묽게 갠 다음~ 김치와 오징어를 넣고 섞는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편다~ 그래야 바삭 바삭...
기름지고 바삭 바삭해야만 굿~
식히지 말고~ 부치면서 먹어야 굿~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 먹는 맛~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팔더라구요~
지나가다~ 맛있는 냄새에 누가 옆에 있다면 서서 먹고픈 충동이~
허나~ 차마 혼자서는 못 먹겠더라구요~
침을 꼴깍 삼치고 집에와서
부랴 부랴 해서 먹지요~
한입에 들어가게 작게 부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