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될거라네요 오늘이....

이렇게 추운날은 무언가 뜨끈한 국물에 든든하게 먹어야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죠.

헌데 샐러드로도 든든할 수 있다는 거..^^

지방질이 거의 없는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에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아떨어지는 소스를 곁들이면

비록 샐러드일지언정 밥 한공기에 국 말아 먹는 것 보담 훨 든든하고 영양도 가득해지겠죠.^^

고기요리에 사용하는 케이준가루는 코*트코에서 구입했는데요,

고기 누린내를 잡아주기도 하지만 특유의 향이 입맛을 살려주기도 해요.

어젠 춥다는 이유로 동태찌개를 끓이고 있는데 마침 고기가 배달되어

집에 있던 야채로 만들어 봤는데 따끈한 동태찌개보다

 요 샐러드가 더 인기 폭발이었답니당.

상콤하고 든든하게 먹고 싶은 날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케이준 스테이크 샐러드 ***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등심 250그램. 양상추 3장. 참나물. 새싹채소 약간씩

밑간 - 케이준스파이스 1큰술. 올리브유 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드레싱 - 다진양파 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올리브유 3큰술. 레몬즙 1+1/2큰술.

꿀 1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후추 적당히.

1. 저지방 소고기 등심은 손가락 굵기로 썰어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을 살짝 빼주세요.

2. 다진마늘. 케이준스파이스등 밑간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20분 정도 재워주세요.

3. 곱게 다진 양파. 다진마늘등 재료를 모두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준비해요.

4. 양상추와 참나물은 찬물에 담가 아삭거리도록 준비해 스피너로 물기를 빼주세요.

5.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른 뒤 재운 고기를 앞뒤로 살짝 구워 주세요. 

6. 접시에 야채를 깔고 스테이크를 올린 뒤 차가운 소스를 뿌리고 새싹채소를 약간 올려 완성해요.

아삭아삭~~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