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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빵, 체다치즈, 사과, 어묵 ★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 소금 &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후추 0.2 : 두번 쳐서 넣은 양 ★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
매일 저녁 후텁지근한 열대야...
아~ 정말 어제 오늘은 너무너무 덥네요-..-;;;
혹시 폭염주의보 내리지 않았나요??
너무 더워서 지금 목에 아이스팩 둘둘 감고 포스팅하고 있어요ㅋ
오늘은 수제 어묵 버거를 소개 시켜 드릴께요
제가 저~~~번에 수제 어묵 만들고 반죽을 조금 덜어 냉동실에 얼려 놓았거든요
그 반죽을 꺼내 간단히 어묵 버거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럼 시작해 보아요~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소금&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재료
모닝빵 2개, 체다 치즈 2장, 사과 1/8개, 양파&치커리 조금 빵가루 약간, 어묵 반죽 한줌
소스: 마요네즈 2.5, 디종 머스터드 1, 꿀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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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버거 재료에요
어묵 반죽은 해동시켜 놓고,
양파는 찬물에 담궈 매운맛을 제거하거나 살짝 구워 준비해주세요
치커리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저는 버거에 들어갈 재료는 취향껏 준비해주세요
저는 사과가 있어서 넣었어요
어묵 반죽은 반으로 나눠 빵가루를 입혀
동글 넙적하게 모닝빵 크기에 맞게 모양을 잡아주세요
어묵 반죽이 질어서 빵가루를 조금 넉넉히 입혀주세요
어묵 패티 2개는 팬에 기름 둘러 굽거나,
담백하게 드실려면 저처럼 오븐에 구워 주시면 됩니다
200℃ 15분 구워 주었어요
어묵 버거 소스 재료를 모두 그릇에 담아
잘 섞어주세요
디종 머스터드가 들어가서 톡톡 씹히는 느낌도 좋고 일반 머스터드보다
좀 더 고급스런 맛이 있어요
디종 머스터드가 없으시면 허니 머스터드를 사용하시거나
어니언 크림 소스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먼저 빵 한쪽 면씩에 소스를 넉넉히 발라준뒤,
치커리 올리고 체다 치즈 올려준 다음,
노릇노릇하게 구운 어묵 패티를 올린뒤,
소스 바르고,
사과, 양파 올린뒤 다시 치커리 순서로 올려주세요
뽕뽕이표 어묵 버거 완성~♡
모닝빵으로 만들었지만 어묵 패티도 나름 두툼하고 속 재료도 넉넉히 넣어
버거 높이가 꽤 있어요~
그래도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반죽으로 맛나게 버거 만들어 먹으니
뿌듯하더라구요 ㅋㅋ
어묵 패티에 오징어, 새우, 각종 채소류가 듬뿍 들어가서
더 든든하고 깔끔한 어묵 버거 ~!!
수제 어묵 만드실일 있으시면 꼭 만들어 보세요 +_+
별미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