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 |
열무국수 2인분 재료: 소면2인분, 시판육수2봉지, 열무김치국물 2/3컵, 식초2큰술, 설탕1큰술, 겨자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1큰술, 열무김치2줌, 오이1/3개 |
으나가 휴가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흐어엉
휴가내내 태풍불고 비가 쏟아지더니
끝나고 나니 이렇게 햇빛쨍쨍.. 와방 더우면.. 우짜라꼬~!!
월욜날 계곡근처 펜션에 갔었는데..
저녁쯤되니 번개치고 비가 쪼매씩 온다 싶더니..
밤되니까 비가 정말 앞이 안보일정도로 엄청 쏟아져서
불안해하며 밤을 보내고 담날 아침먹고 일찌기 집에와서 ..
휴가 마지막날인 어제까지 집에서 꼼짝을 안했어요.
태풍..미워 ㅠㅠ
요렇게 더운날.. 점심으로
살얼음 살짝 얼린 시원한 육수에
잘익은 열무김치 썰어넣고 국수 한그릇 말아먹으면
더위도 기분좋게 이겨낼수 있겠지요.
그런데 육수만들기 번거로우니까.. 그냥 시판육수로 아주 초간단하게 만들어 보자구요.
더운데 불앞에 오래있지 말자구요.
열무국수 2인분
재료: 소면2인분, 시판육수2봉지, 열무김치국물 2/3컵, 식초2큰술, 설탕1큰술, 겨자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1큰술, 열무김치2줌, 오이1/3개
시판냉면육수 가까운 마트나 동네 조금 큰슈퍼에도 다 팔더라구요.
요거 여름에 사다두면 이렇게 열무국수도 해먹고.. 묵썰어넣고 김치썰어넣고 묵밥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급할땐 요거에 오이만 달랑 채썰어넣고 오이냉국만들어도 국대용으로 좋으니.. 완전 초초초간단입니다.
열무김치 국물자작하게 만들어둔게 너무 맛있게 잘삭았더라구요
요거이 열무국수 몇번해먹으니 .. 빈통만 남았어요 ㅠㅠ 주말에 또 담아야겠네요.
비빔국수에도 열무김치 넣으면 대따 맛나잖아요.. 아.. 침고여.. ><
오이는 채썰어두고 열무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둡니다.
넓은 그릇에 냉면육수2봉지 붓고 열무김치국물 2/3컵 체에 걸러 넣어준뒤 설탕1큰술, 겨자1작은술, 식초2큰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를 넣고 간을합니다.
요렇게 만들면 2인분 넉넉하게 나온답니다. 육수2봉지에 김치국물까지 넣었으니까용..
울신랑은 국수는 많이먹는편이라 국물도 넉넉하게 만들었답니다.
요렇게 만들어둔 육수는 냉동실에 넣어 살얼음살짝 얼정도로 얼려줍니다.
소면2인분도 쫄깃하게 맛있게 삶아 체에 받쳐 찬물에 여러번 헹궈 물기빼줍니다.
그릇에 소면삶은거 넣고 육수 부어주고 열무김치랑 채썬오이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삶은계란이나 김가루정도 더 곁들여도 맛있겠지요^^
김치랑 소면이랑 요래 요래 같이 먹으면 .. 정말 늠흐 맛있답니다.
시판육수로 만들어 너무 간단하고 배고플때 금방 만들수있어서 주말동안 2번해먹었네요.
주말에는 만만한게 국수잖아요^^
남은 8월.. 아직 남은 더위..
시원한 열무국수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자구요~!
으나네밥상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