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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1/2모, 묵은지1/4쪽, 돼지고기150g, 청양고추나홍고추1개, 대파, 식용유조금 양념 - 고춧가루2큰술,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파2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1작은술 |
두부김치
재료
두부1/2모, 묵은지1/4쪽, 돼지고기150g, 청양고추나홍고추1개, 대파, 식용유조금
양념 - 고춧가루2큰술,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파2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1작은술
여름휴가가기전 김냉이 고장나서 급하게 묵은지를 냉동실로 옮겨놓았더니..
먹고싶을때 꺼내 먹는 맛이 아주 좋네요 ~
냉동실들어갔다 나오면 물이 좀 생기는것 빼고는
여전히 맛있는 엄마표 김장김치..~~
그김치에 돼지고기도 갈아논것밖에 없어서 그냥 넣고 볶았답니다 ~
적당한크기로자른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살짝 제거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올려 앞, 뒤로 노릇하게 부쳐내는데...
허브솔트나 소금을 조금씩 뿌려주면
두부에 간이들어 맛이 더 좋더라구요 ~
보통 두부김치할떈, 금방만든두부사다가 썰어서 김치만 볶아서
그냥 술안주로 먹는데... 혀니씨가 노릇한 두부를 찾아서리..~~ ㅋㅋ
양념재료를 김치에넣고 버무려 식용유를두르고 볶다가, 대파도넣고,
참기름, 통깨도 두르고 마무리 합니다...
아들이 두부를 그렇게 좋아했었거든요 ~ ㅋㅋ
어릴떄 두부가게엘 매일가니까, 두부집에 장가가라고 어찌나 장난을 하셨던지
두부먹을떄마다 서울에살때 두부집 생각하며 웃고 얘기해요 ~
지금도 두부는 잘먹어요 ㅋㅋ
방금부쳐낸 노릇한 두부에, 돼지고기넣고 볶아낸 맛있는 김치올려
두부김치를 두시면, 크....정말 맛있죠 ~
제가 먹고싶어야 술을 준비하는 편이라, 봉~ 어제따라 한잔하고 싶었나본데~
미안혀 ~~ ㅋㅋㅋ
배가아파서 ~~
사실 저녁도 뭔정신에 했는지, 모르겠어요...
입맛이없어서 간도 못맞추겠고, ...ㅠ
두부김치하나에 찌개한그릇 내주니, 혀니씨랑 맛있게 잘먹더라구요
다른반찬할 힘도 없었어요 ㅋㅋ
먹을때마다, 완전 술안주네~~ 술안주네~~
술없으면 어때 ~~~~맛만좋구먼 ~~ 그쵸 ~ㅋㅋ
빨랑 나아서 또 만들어서 한잔해야겠어요 ㅋㅋ
추천한방 꾹~~ 눌러주실랍니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