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또는

밥 하기 싫은날 자장면을 많이 시켜 먹잖아요.

그거와 더불어 자장면의 친구 탕수육까지~

그리고

자장면과 라이벌 관계인 짬뽕도 빠지면 섭하겠죠.

그래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ㅎ~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과 라조기까지...

 냉장고 문을 열고 쉽게 찾을수 있는 재료...

이거 만든날 냉장고 정리를 했습니다. ㅎㅎㅎㅎ

재료

라조기- 닭가슴살500g, 마늘쫑 한움큼, 풋고추 7개, 대파 1개,달걀1개,마른 청양고추 5개,감자전분

소스-물 또는 육수 2/3컵, 간장3큰술,청주 1큰술,소금 조금,물녹말,참기름 

자장- 춘장 2개,감자 8개,당근1개,소고기 반근,양파2개

짬뽕-수라진국 오징어국,대파4개, 양파 3개,오징어다리 4개,부추 조금,다진마늘,고추가루

탕수육- 돼지고기 1근,감자전분,달걀4개

소스- 당근1개,영콘 7개,양파2개,대파1개,마른청양고추 5개,오이피클1개

매콤한 라조기 

라조기의 주재료는 닭고기인데요. 전 닭가슴살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마늘쫑과 매운 건청양고추를 넣고 만들어서 매콤하면서 뒷맛이 깔끔했어요.

분량의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후추로 밑간을 한후

30분후 감자전분과 달걀,물 조금 넣고 튀김옷을 만들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넣고 중불에 튀겨냅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모든 채소를 넣고 어느정도 익으면 

분량의 소스를 넣고 끓여줍니다.

소스가 끓고 있으면 아까 튀겨낸 닭가슴살을 넣고 간이 베도록 뒤적이면서 볶아내다가...

 물 녹말을 넣고 농도를 맞춘후 참기름을 넣고 불에서 내립니다.

자장면

자장 만들기 궁금하시면 여기 클릭하세요~

예전에 만들어서 자세한 레시피는 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서요 ㅎㅎㅎ

얼큰한 짬뽕 

 날이 쌀쌀할때는 이렇게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잖아요.

근데 수라진국 오징어무국을 보니 짬뽕을 만들수 있겠다 싶어 만들어 봤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냄비에 기름을 넣고 고추가루와 오징어를 넣고 볶아주다가 분량의 채소를 넣고 다시한번 볶아줍니다. 

물 1,500ml를 넣고 수라진국을 넣어줍니다.

알찬 건더기~~+_+  

 소금으로 간을 맞춘후 얼큰함을 위하여 고추가루 몇숟가락을 더 넣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얼큰한 짬뽕이 완성되었구요.

다음은 탕수육

 분량의 돼지고기에 소금,후추를 넣고 밑간을 한후 달걀과 감자전분 그리고 물 조금 넣고 튀김옷을 만들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중불에 튀겨줍니다.

팬에 기름을 넣고 채소를 볶다가~~

 탕수육소스와 만들기는 여기에 있어요^^a

이렇게 해서 짬뽕과 자장 그리고 탕수육과 라조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는 중식 스톼일~

주말에 냉장고 정리 한번 해 보세요.

맛난 채소들이 님들 손길을 기둘리고 있을거에요.^^

저희집은요.

이렇게 냉장고를 비워야만 토요일날 장 볼때 편하게 정리할수 있어요.

근데 이상하게 냉장고는 정리를 한다고 해도 지저분하니 맘에 안 드네요 --;;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