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먹어도 맛있고, 저렇게 해먹어도 맛있는 대하.
생으로도, 끓여도 보고, 데쳐도 보고...이제 기름에 지져보겠습니다.
재료-자연산대하/가지/달걀/빵가루/소금/후추/식용유


가지 슬라이스인데요. 감자 깎는 칼로 쉽게 포를 뜰 수 있습니다.


대하는 데쳐서 껍질을 까놓구요.
대하에 가지슬라이스를 돌돌 말아 이쑤시개로 고정합니다.
가지를 말때는 씨가 밀집해있는 부분부터 말아줘야
단단하게 말립니다. 그리고 소금,후추로 간을 해둡니다.


달걀물과 빵가루를 살짝 입혀서,


기름을 두른 팬에 뒤집어가면서 지져줍니다.
풍덩~튀기는 것보다 기름도 절약되고 아무래도 칼로리도 낮아지겠죠?
접시에 담기 전 이쑤시개는 빼도록합니다.
즐길 수 있습니다. 씹을수록 퍼지는 대하의 풍미와 바삭함 속에 촉촉한
가지의 식감이 꽤 괜찮은 조화를 가져오네요.
합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도 한다니
영양많은 대하와 함께 좋은 음식궁합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