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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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감자(작은것) 5개, 베이컨 5개, 슬라이스치즈 3개, 모짜렐라치즈 2/3컵, 소금 약간

소스 : 양파크림치즈 2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다진양파 1큰술, 아가베시럽 1/3큰술,

허브(바질, 오레가노, 파슬리)가루 약간씩, 소금, 후추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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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껍질을 벗겨 손가락 굵기만하게 도톰하게 썰어주었어요.

지그재그 형태의 묵써는 칼이 있어서 사용해보니 모양도 더욱 이쁜것 같아요~ㅎ

굵게 채썬 썰은 감자는 끓는 물에 익혀주었습니다.

베이컨은 1cm길이로 썰어서 바삭하게 구워준 후 키친타올을 이용해 기름기를 제거해주어요~

슬라이스 치즈는 비닐을 씌운채 칼등을 이용해서 잘게 썰어주어주고 모짜렐라치즈와 함께 섞어줍니다.

*노란색 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하면 더욱 색이 이쁠텐데..

집에 아이가 먹는 치즈밖에 없어서 그냥 사용했어요~^^

양파크림치즈 2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다진양파 1큰술, 아가베시럽 1/3큰술,

허브(바질, 오레가노, 파슬리)가루 약간씩, 소금, 후추 적당량을 넣어서 감자랑 곁들여먹을 소스를 준비합니다.

오븐용기에 삶아놓은 감자, 치즈를 켜켜히 담아주고

맨 위에 치즈와 베이컨, 파슬리가루, 후추가루를 살짝 뿌려주었습니다..

예열된 오븐 180도-5분여가량.. 치즈가 살짝 녹아내릴 정도만 구워주었어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만 즐기던 오지치즈프라이... 아니, 오지치즈포테이토 완성입니다~ㅎㅎ

이젠 괜히 비싼돈주고 패밀리레스토랑까지가서 먹을필요없이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히 값싸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을거같아요~^^

따끈할때 쭈~욱 늘어나는 치즈와 짭조름한 베이컨, 감자와 함께 즐기면서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오지치즈포테이토랍니다~

특히 요 찍어먹는 소스가 완전 죽음이에요~ㅎㅎ

양파크림치즈의 새콤한듯 고소한 맛이 계속 입안에 감돌아 감자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듯합니다..

평소 그냥 삶은 감자는 싫어해서 잘 안먹게되던데..

요건..ㅋㅋ 앉은자리에서 거의 반이상을 혼자 다 먹어버렸어요~ㅎ

따끈할때 치즈 쭈~욱 .. 아시죠?

먹으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요런게 아닐까 싶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