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이탈리아의 바게트- 치아바타
드셔보셨나요 ?ㅎ
이탈리아말로 납작한 슬리퍼라는 뜻을 가진 치아바타.
겉은 단단하고 속은 쫄깃, 담백한맛.. 엄청난 매력을 가진 빵이랍니다-
다른 빵들에 비해 엄청난 시간이 들어가지만 전혀 어렵지않아요 ^^
말그대로 정성으로 만드는 빵이랄까요..
반죽을 많이 해줄 필요도 없으니 오히려 힘은 덜든답니다-
치아바타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
<재료>
스타터 - 강력분 200g, 물 220g, 인스턴트이스트 1g
본반죽 - 강력분 180g, 중력분 30g, 물 100g, 이스트 1ts, 포도씨유(카놀라유)3g
스타터의 재료를 모두 섞어주세요. 12시간 ~18시간 젖은 면을 덮어준채로 실온에 둡니다.
(15시간 정도가 제일 적당한거 같아요)
스타터는 전날 밤 만들어두시면 편해요~
참고로 이사진은 18시간 지난 스타터에요 ^^ 뽀글뽀글 올라온답니다
본반죽의 강력분,중력분,이스트를 볼에 담아둡니다
물에 포도씨유(카놀라유 or 올리브유) 를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20초정도 데워서 가루에 부어주세요
스타터를 그위에 부어주시고 반죽기나 제빵기로 5-8분정도 돌려주시거나
손반죽을 하셔도 되고요 손반죽에 자신이없으신분들은 (반죽이 굉장히 질거든요)
한 10분정도 주걱으로 뒤적여주시면 되요
유산지나 테프론 시트를 깔고 강력분을 뿌려둡니다.
그위에 반죽을 부어주세요
반죽위에 강력분을 체쳐서 스크래퍼로 2개로 자릅니다.
그리고 모양을 잡아주시면 되요
블랙올리브를 콕콕 박아주시면 올리브 치아바타가 되요^^
이제 약 35~40도에서 2시간 발효해줍니다
+_+ㅋㅋ 반죽이 엄청나게 부풀어버렸네요 -
이제 오븐을 220도로 예열하고 예열이 다되면 반죽을 넣고
물스프레이를 뿌려서 25분정도 구워주시면 되요
(물스프레이를 뿌리는 이유는 겉을 파삭-하게 만들기 위해서에요)
잘 구워진 치아바타 - 크기가 가늠이 가시나요 +_+
치아바타의 쫄깃한 속살- 원래 이렇게 구멍이 뽕뽕 난답니다
발사믹식초와 함께 ^_^~
발사믹식초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정말 좋아하실거같아요
새콤새콤- 정말 발사믹식초와 치아바타는 환상궁합이에요 +_+b
딸기잼과도 당연히 잘 어울리구요 ~
파삭한 겉면 씹는 느낌이 정말 굿이랍니다
올리브가 박혀있는 올리브 치아바타 - 당연히 맛있답니다 ㅋ
치아바타는 샌드위치를 해서 드셔도 맛있답니다
왠지 점점 리치한 빵보다는 요렇게 담백한빵이 좋아지는거같아요 ~
한번 드셔보시면 치아바타의 매력에 푹빠져버리실거에요 ㅎㅎ
빠삭하고 쫄깃한 치아바타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