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 |
뼈 발라낸 오리고기 400g,대파1개,깻잎 4묶음, 청양고추 5개, 다진마늘,다진생강 조금 양파 2개, 들깨가루 2큰술, 오레가노1작은술(없으시면 패수), 소금,후추 조금,감자전분 3큰술 ,가래떡 |
간만에 음식 좀 만들어봤습니다*^^*
근데...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떡오리갈비? 오리떡 갈비? 라고 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저희집은 오리고기를 좋아해서 오리탕,오리주물럭에 이어
오리떡갈비를 만들었는데....식구들 모두 오리고기인줄 몰랐다고 하세요.
^^V 오리 냄새 잡는데 성공~
재료-뼈 발라낸 오리고기 400g,대파1개,깻잎 4묶음, 청양고추 5개, 다진마늘,다진생강 조금
양파 2개, 들깨가루 2큰술, 오레가노1작은술(없으시면 패수), 소금,후추 조금,감자전분 3큰술 ,가래떡
카터기에 채소와 오리고기를 넣고 다져줍니다.
(칼로 하셔도 되는데요...저희 엄마가 요즘 치아가 안 좋으셔서 전 곱게 갈았어요)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들깨가루,후추,소금,오레가노,전분을 넣고 잘 섞어준 다음
말랑말랑한 가래떡에 고기를 잘 붙여준 다음..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루고 중불에서 익혀줍니다.
이렇게 해서 오리떡갈비가 완성 되었습니다.
저렇게 떼먹어도 좋구요~
통째로 잡아서 먹으면 식사대용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하나 먹었는데, 배가 빵빵하니 아주 든든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제법 내렸더라구요.
눈길 조심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