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계란 4개, 박력분 1컵 반(없으면 중력분으로 해도 됩니다), 설탕 9스푼(밥숟가락), 포도씨유 5스푼(식용유로 대신해도 됨)
그 외에 우유 2스푼, 복분자원액 4스푼, 베이킹파우더 1티스푼(이건 없어도 지장은 없었습니다.)
과정 : 먼저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한뒤 흰자를 거품기로 거품을 낸 뒤 분량의 설탕을 3~4회 나누어 넣으세요.
흰자가 거품기가 지나간 자리가 남을 정도로 만들면 됩니다만, 아무리 해도 안되면 설탕을 좀더 3~4 스푼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그릇 테두리를 따라 포도씨유나 식용유를 넣고, 먼저 분리한 노른자를 터뜨려서 넣어 주시고 대충 섞어주세요.
그리고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넣고 함께 체쳐 넣으신 뒤 가볍게 섞어주세요. 주걱으로 바닥부터 쓸어서 뒤엎듯이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복분자원액(이건 굳이 안넣어도 됩니다만) 넣고, 반죽을 밥솥에 넣고 취사버튼을 누릅니다. 단 취사는 2번 정도 해
주셔야 합니다. 물론 반죽을 넣기 전에 밥솥에 기름이나 버터를 발라주셔야 완성된 뒤에 떼어내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첫 번째 취사완료가 끝나면 취사버튼을 한 번 더 누른 뒤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완성입니다.
결과물을 오늘 만들어서 먹어봤습니다만, 흰자 거품을 내는데 쉽게 안나더군요. 그래서 설탕을 위에 양보다 좀 더 많이 넣었습니다. 거기다 박력분이 없어서 중력분을 사용했는데, 그래도 대충 먹을 만하게 나오더군요.
그런데 너무 달아서.... ㅠㅠ
하지만 결국은 다 먹었다는거~
다음번에는 좀더 개량해서 만들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