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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잘 어울리는 김치
pulgoki | 추천 (0) | 조회 (428)

2011-08-15 11:48

오늘은 여름에 먹으면 정말 끝내준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오이 물김치

오이 물김치는 더울때는  시원함에 그대로 전해지고, 추울때는 더 진한 매력이 느껴지지요.
늘 먹어도 변함없는 매력에 푹 빠진답니다.
 

오이국물김치는 무대신 오이로 만든 동치미라도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오이의 아삭함이 여름김치담고, 동치미국물처럼 가슴까지 시원함이 느껴지는것이..
제대로 맛이 나는 국물김치랍니다.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오이국물김치의 또하나 장점은 만들기도 쉽다는거

이게 울초보분들게 정말 반가운 말한마디일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이의 영양은 굳이 적지 않아도 많이들 아시지요?
◈  아삭아삭션한~! 오이물김치 ◈

 

풀물은 미리 만들어 식혀두고, 오이를 손질하여 먹기좋게 잘라 줍니다.

오이김치를 담구는 것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정하면 되요.
오이의 양끝만 자른후에 통으로 열십자를 내어 그대로 담구어 드실때 썰어 담아도 된답니다.
맛짱은 꺼내어 바로 먹기 좋은 정도(오이를 5등분)의 크기로 잘랐어요.

[재료] 오이 10개, 무 300그램(지름, 넓이약 10센치두께정도의 양), 부추 80그램(한줌정도),
          홍고추 4~5개, 쪽파 12가닥(없으면 대파의 흰줄기만 1대)     
[오이절이는 물  ] 물 1800cc(9컵), 소금 4~5수저
                         - 맛을 보았을때 간이 조금 센 찌개정도의 간이면 됩니다.
[오이소 양념] 액젓 2수저
[오이김치국물] 풀물 7~8컵(찹쌀가루 2수저, 콩가루 2분의1수저)
                      마늘,생강- 채를 썰어 넣으면  국물이 더 맑아요.
                      배 - 큰 것 2분의1개 (갈아서 즙만사용)
                      홍고추 2~3개- 갈아서 즙만사용
                      소금 굵은소금 1숟가락 반~
                      (위에 간은 싱거운 정도예요...맛을 보았을때 찌개정도의 간이면 됩니다.)

 

 

끓는물에 굵은소금은 넣어 녹이고 잠시두어(1분정도) 지찌꺼기를 가라앉친후 오이에 부어줍니다.
절여진 오이(30~40분)는 씻지 않고 바로 김치를 담그니, 반드시 찌꺼기를 가라 않히고 조리를 하여 주세요.

*** 물에 소금을 타서 찌거기가 가라 앉으면 바로 부어야 색이 이쁘고 아삭한 오이김치를 드실수 있답니다.

 

 ** 백오이로 많이 담구면 오이가 물를수가 잇답니다.
조금 오래두고 드시려면 잘 무루지 않는 청오이를 담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