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물을 팔팔 끓이시고

1인분기준

한줌을 손으로 잡아요

아래처럼 한주먹!!

(2인분일시 두주먹.. 이런식으로 양을 늘리시면 되시겟습니다)

냄비에  소면을 뿌리세요

물의 온도가 높으면

알아서 빨려들어갑니다..

냄비는 큰냄비에 삶으셔야 넘치지않아요

소면은 잘넘쳐요

(소면에서 나온 전분이 물의 윗부분에 떠서 안쪽에서 융점이 높아져

한순간에 퍽!!하고 올라온다는..)

양념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아래처럼 밥스푼에 고추장 두스푼을 용기에 넣으시고

식초는 한스푼 반을 넣으시면 되세요

저는 레몬식초를 사용하였고

일반 2배진한 식초 등등을 사용할시에는

양을 반으로 줄이면 되시겠어요~

신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한스푼만 넣으세요

설탕은 한스푼반에서 두스푼을

넣으시면 되시고

저는 한스푼 반을 넣었습니다

양념장 준비하는 사이 면이 끓네요

면은 위로 들었다놨다하시면 더 쫄깃하게 삼켜요

초보분들은 손으로 가운데를 잘라봐서 흰심이 안보이면 익은거니깐

불을 끄시고 찬물에 바락바락 헹구워주시되

너무 오래 헹구워도 퍼지니깐

단시간에 빛의속도로 차게 헹구시면

쫄깃해집니다

삶아진 면에 물기를 빼시고

총총 썰은 김치와 오이 양파등 채소를 넣으시고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참기름을 넣으시고

아래처럼 수저와 집게 젓가락을 이용하여

잘 섞어주시면

끝입니다

대량으로 하실시에는 위생장갑을 사용하여

섞으시면 더욱 편리하세요

이제 그릇에 담으시고

윗쪽에 삶은달걀이나 지단 당근 등으로 모양을 내시면 되시고

저는 전날 월남쌈해먹고 남은 무순을 올렸어요

쑥갓이나 푸른채소 어느것으로도 데코 가능하세요

김가루를 뿌려서 드셔도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사진찍고 하는 사이 살짝 불었네요

그래도 내입맛에는 맛있었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