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준비 (1인분)

주재료 : 소면(1인분), 돼지고기(대패삼겹살 1줌=100g)

부재료 : 양파(1/4개), 당근(1/2줌), 숙주(2줌), 쪽파(5뿌리)

양념 : 참기름(1), 다진 마늘(0.5), 다진 생강(0.3), 맛술(2), 새우젓(0.5), 진간장(1), 식초(1), 설탕(0.5), 후춧가루(0.3), 깨(1)

오끼나와는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같은 일본의 섬인데

이곳에서 채소나 두부, 고기를 섞어 볶아 먹는 요리를 찬푸르(볶음)라고 합니다.

찬푸르는 짬뽕과 같이 혼합한다는 뜻도 있고 그 어원은 인도네시아어 campur에 있다고 하네요.

오끼나와는 역사적으로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 문화가 뒤섞여 있는 것이 특징인데

그래서 오끼나와의 문화를 찬푸르문화라고도 한답니다.

오늘은 오끼나와의 소면찬푸르를 우리 입맛에 맞게 볶아 봤어요.. ^^

끓는 물에 소면(1인분) 넣어 2분 30초 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소면을 끓일 때는 물을 한컵 준비해서 거품이 끓어 넘치려고 하면 조금씩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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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1) 두른 팬에 다진 마늘(0.5), 다진 생강(0.3),

돼지고기(대패삼겹살 1줌=100g) 넣어 볶고,

맛술(2), 새우젓(0.5)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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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1/4개), 당근(1/2줌) 넣어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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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2줌), 진간장(1), 식초(1), 설탕(0.5) 넣어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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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5뿌리) 넣어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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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면(1인분) 넣어 간이 배이도록 볶은 다음

후춧가루(0.3), 깨(1) 넣고 마무리.

[하얀 국수에 간장색이 물들도록 골고루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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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삼겹살볶음국수(1인분)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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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여름날 잘익은 김치와 함께 하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