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저희 엄마는 간식거리를 사오거나 사주기보다는 직접 해주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계피 설탕 듬뿍 묻힌 도넛이나 식빵 테두리로 만든 프렌치토스트 등 모두 기억에 남는 간식이지만,
유독 기억에 남는 간식은 새콤달콤했던 떡꼬치였답니다.
쫄깃하고 아삭한 떡과 매콤달콤한 소스, 거기에 한 개씩 빼먹는 재미까지 쏠쏠했던 떡꼬치 간식과 함께 추억도 나눠보세요.
예상시간 : 20분
요리재료 : 떡볶이 떡 240g, 고추장 1큰술, 토마토 케찹 2큰술, 올리고당 2작은술, 설탕 1 1/2큰술, 식용유 적당량
요리방법
1. 고추장, 토마토케첩, 올리고당, 설탕을 섞어 떡꼬치 소스를 만드세요.
2. 떡볶이떡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 후 꼬치에 끼워주세요.
3.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꼬치에 끼운 떡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우세요.
4. 준비한 1의 떡꼬치 소스를 앞뒤로 고르게 발라주세요.

: 떡볶이떡이 말랑말랑하다면 2의 과정을 생략해도 되며, 대친 떡에 식용유를 발라주면 떡이 달라붙지 않습니다.